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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왕백수

작성일 : 2003-06-21 오후 12:12:37 

조회 : 2422

제목 : 백수와 백조4


------백수------ 

오늘 친구 녀석의 집들이다. 
젠장, 그런 것 좀 제발 안 했으면 좋겠다. 

기양 잘 다녀 왔다고 밖에서 술이나 한 잔 사면 되지. 
뭔 놈의 집들이람. 

이젠 얄팍한 퇴직금도 다 떨어져 간다. 
뭘 사야 하나 하고 한참을 고민하다 
동네 문방구에 가서 포장지를 사왔다. 

그리고 며칠 전 이모가 써보라고 갖다준 
주방용 세제를 이쁘게 포장했다. 

모...아직 한번도 안 쓴 거니까...^^; 
인터넷을 뒤적거려 포장하는 방법대로 따라하니까 
그런대로 완벽했다.^^a 

어머니가 안 계신 틈을 타 잽싸게 집 밖으로 들고 뛰었다. 
어머니...용서하소서....돈 벌어서 갚아 드리겠슴다....ㅜ.ㅜ 

근데 그 웬수도 오겠지? 
지난 번에 엄청 황당한 표정으로 쳐다보던데... 

괜한 짓을 한거 같애서 말도 못 붙이고 걍 헤어졌다. 
아무래도 날 양아치로 볼 거 같다.-.- 

제발 오늘은 무사히 넘어갔으면.... 
근데.... 쫌 보고 싶긴 하다....^^; 


------백조---------- 
집들이를 도와 준다고 일찍부터 와 있으니까 
친구가 살다가 별 일 다 보단다. 

내일은 해가 안 뜰지도 모를 것 같다나....-.- 
부침개 주걱으로 내려칠까 하다가 꾹 참고 한 번 씩~ 웃어줬다. 


지난 번에 놈과 별 이야기도 못하고 헤어져서 좀 아쉬웠다. 
다행이었다. 친구가 집들이를 한다니....^^ 

근데 이 웬수는 지난 번에 그러고 나더니 
밥 먹을 때도 그렇고 집에 갈 때도 통 말이 없었다. 

빙시... 연락처라도 함 물어보면 못 이기는 척 가르쳐 줄라 했더니... 
하여간 쫌 좋아지려 하면 염장을 지른다니까.... 

대충 지지고 볶고 시킬거 시키고 했더니 시간이 후딱 지나갔다. 
근데 친구가 맛을 보더니 넌 음식도 잘 하는 애가 
왜 시집도 못 가냐고 핀잔을 줬다. 

순간 뒷목이 뻣뻣해 지며 야채를 썰던 칼끝이 부르르 떨리는 걸 느꼈다. 
아....하지만 오늘은 무조건 참기로 했다. 

친구들이 먼저 오고 쫌 있으니까 신랑 친구들도 한 두 사람씩 몰려들기 시작했다. 

근데 이 백수가 나타나질 않는다. 
내 음식 솜씨를 보여줄라 그랬는데...ㅠ.ㅠ 

음냐음냐 하며 우걱우걱 잘도 먹어 치우는 인간들이 얄미웠다. 
이 인간은 신랑 친구들이 전화를 해도 받질 않았다. 

우쒸......나타나기만 해 봐라!! 


----백수--------------------- 

4호선을 타고 잠깐 잠들었는데 
일어나 보니 시간은 한 시간이 넘게 지났고 서울역 이었다. 

이상하다 하며 멀뚱멀뚱 생각해보니 종착역까지 갔다가 돌아와서 
다시 충무로를 지나친 것 같았다.ㅜ.ㅜ 

아무래도 노니까 몸까지 맛이 가는 것 같다. 
진동으로 해놓고 잠든 핸드폰에 받지 않은 전화가 다섯 통 이었다. 

쒸...ㅜ.ㅜ 
가믄 맛 있능거는 먼저 온 인간들이 
다 먹었겠구나 라는 생각밖에 안 들었다. 

역시나 문을 열고 들어가니 분위기는 술자리로 넘어가고 있었다. 
그녀가 어이없다는 표정으로 쳐다보고 있었다. 

대충 술을 밥삼아 남은 음식들을 주워 삼켰다. 
재수씨 음식 솜씨가 제법이었다. 

"재수씨 이 찌개 죽이는데요~" 
했더니 옆에 있던 그 백조가 열라 꼴아봤다. 

참... 성격도 이상한 여자다. 
저 여잔 아무래도 술을 먹으면 안 되겠구나 라는 생각이 들었다. 


-----백조------------------------- 
한심한 녀석이다. 

뭘하다 왔는지 얼굴엔 개기름을 철철 흘리며 
눈은 퉁퉁 부어 있었다. 

남긴 음식을 먹으면서도 뭐가 좋다고 그렇게 실실 웃는지.... 

친구가 "사실 이 음식 얘가 거의 다 만들었어요." 하니까 
멋쩍은지 한다는 말이 "아...예..." 였다. 

....좀 칭찬 해주면 누가 뭐라나... 
하여간 저 인간 하고 나랑은 타이밍이 안 맞는다니까. 


폭탄주가 몇 바퀴 돌더니 신랑신부한테 듀엣으로 
노래를 시켰다. 

이것들이 술기운인지, 아주 서로 나긋나긋하게 
쳐다보며 "사랑의 대화" 를 불렀다. 

나도 모르게 어금니를 지그시 깨물었다. 
참자......죽기 전에 나도 저럴 날이 있겠지.....!! 

한두 사람이 한 곡조씩 더 뽑더니 
누군가 이 분위기 그대로 노래방으로 가자고 제의했다. 

자리를 옮길 때 왜 이렇게 늦었냐고 물어보니까 전철 안에서 잠들었댄다...!! 
도대체 이 인간은 뭘 믿고 이리 천하태평인지 모르겠다....ㅜ.ㅜ 


----백수------------------ 
굼벵이도 구르는 재주가 있다더니 
저 백조의 음식솜씨가 제법이었다. 

아무래도 실력이 나랑 막상막하일 것 같았다. 
하긴 집에서 노는 사람들이 집안 일이라도 잘 해야지... 

친구들이 노래방에 가자니까 여자들이 더 좋아한다. 
역시 아줌마들이 많아서 그런지 노는데 빼는게 없었다. 

젤 큰 룸을 잡고 맥주를 시켰다. 
모 노래방에 왔다는 것 보다는 노래와 춤이 자유로운 
술집에 온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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